*제목에 gif가 있는 글은 모바일 PC 버전을 추천합니다.*
미생이 끝났으니 오 배우의 필모 중 하나인《조선총잡이》를 잘생긴 병풍으로 출연한 장면까지 자세히 살펴보는 걸로 할까?
조선총잡이에서 오민석이 연기한 역할은 역사적 인물 중 하나인 민영익이다.
조총을 비롯하여 역사적 인물이 등장하는 드라마가 대부분 그러하듯 역사가 스포일러!
친절한 초록창 검색에 의한 캐릭터 정보는 이러하다.
* 일러두기 - 사진들은 클릭하면 원본으로 감상 가능. 보정 같은 거 모르는 사람이라 안구 조심 *
드라마 속에서 오민석은 미간 연기 달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크롤 내리다 보면 민영익 미간에 스팀다리미 하나 놓아주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E05 첫 등장.
'5회부터 등장한다더니 이 사람 대체 어디에 숨어있길래 보이지를 않는가'라고 생각했더니
찡그린 미간이 돋보이는 병풍이 되어 앉아있었다. 숨은 배경 찾기.ㅎㅎ
대사 한 마디 없다. 오로지 몸짓과 표정으로 연기한다. 그것도 2초가 되지 않는다.
gif를 만드는 것도 사치다..
그나저나 옷이 좀 커보인다.
< E05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54 >
E06 조선 총잡이 틀린 그림 찾기 놀이.
고종과 정회령이 아문 설치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장면이다.
5회와 비교해서 다른 그림 찾기를 하자면 명성황후가 없다 있으니까 숨을 쉴 수 없ㅇ.. 아..아닙니다.
여기에서도 민영익은 대사 한 마디 없다.ㅠ
저번 회차보다 더더더 돋보이는 미간 주름을 자랑하고 순간의 퍼플라인으로 사라지는 오배우.
부디 5회 촬영하는 날 몰아서 찍었길 바란다. 안 그러면 오배우 안쓰러워지니까.
그나저나 민영익 대사는 언제 해요???
(미생 홍대리 대사 좀 많이.. 생각나면서 민영익 대사 좀 많이.. 그래서 강대리가 홍대리를 그렇게 챙긴 걸까? (((강대리))) )
< E06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55 >
E07 oh! 드디어 대사 등장 oh!
3회 동안 저 자리에 꿀 바른 듯 동일 장소 동일한 자리에서 연기 중인 민영익!
정회령은 틀이 완성되었으니 대신들과 이야기를 해보자고 하고.
대신들과 고종이 모여서 아문에 대해 100분 토론하는 장면.
선배들 사이에 뭔가 아담해 보이는 저 사람이 민영익이다. 아무리 봐도 아빠 옷 입은 것 같아.
수염 붙이고 있는데도 대신들 사이에서 꼬꼬마같이 느껴져.
실제 나이로는 제일 어려서 그런 건가? 혼자만 뽀송해.
gif
..수 있겠습니까? 대사하는데 화면이 오배우 안잡아서 말이 잘렸다.gif
"맞습니다. 전함을 갖고 신식 총을 가져야만 이 나를 지킬 수 있는 시대이옵니다.
헌데 항구를 개방하지 않고서 어찌 그런 신 문물을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잠시만요ㅠㅠ 좀 울고 갑시다ㅠㅠㅠ 민영익이 첫 대사라고요ㅠㅠ
자꾸 저렇게 미간 주름 만드니까 저기에 낑기고 싶잖아요.
< E07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56 >
E08 고종은 이용사 당상에 전 이조판서 민영익을 임명함
이용사 당상에 전(前) 이조판서 민영익을,
낭청에는 역관 정회령을 임명한다.
이에 성은이 망극한 영익이.gif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대전을 나서는 영익이와 대신들.gif
그나저나 익숙한 이 느낌은 뭐지?
미생 강대리 시무식에서 상 받고 회의실 나설 때 모습이랑 비슷해 보여.
< E08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57 >
E09 신식 총 프레젠테이션
형판이 총에 맞아 살해되었다는 말에 미간에 주름이 팍!
형조판서의 죽음은 조정 내 모든 대신들의 안위가 걸린 문제라고 하는 말에도 미간 주름이 뙇!
조선에서 신식 총을 만들 수 있을 때까지는 외국에서 신식 총을 사들여 신식 군대를 보유해야 한다는 김호경의 프레젠테이션 중.
이에 타당한 의견이라 말하는 민영익.
상당히 너그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때 고종이 등장하고.
서리 김호경의 말에 대신들이 귀를 기울이는 걸 신기해 하는 고종.
정회령이 김호경에 대해 일본에서 유학한 젊은이로 다방면에 견문이 넓은 사람이라 말하자 이에 웃으며 수긍하는 영익이.
"니 아부지 뭐하시노?"
왕이 김호경에게 어느댁 자네냐고 질문을 하지만 김호경이 대답을 망설이자 답답증 생긴 영익이가 한 소리 한다.
"어허 무엄하게. 전하께서 하문하시지 않는가".gif
다그치는 목소리도 은근하니 조선의 젠틀맨.
왕이 김호경을 칭찬하자 이에 괜히 으쓱해지는 영익이.gif
코평수 넓어지며 기분 좋음을 감추지 못하는데...
임금 퇴장을 끝으로 영익이의 9회 등장분도 끝.
< E09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58 >
E10 억울美 민영익
정수인이 고문을 당하고 있는 걸 지켜 볼 수만 없는 김호경이 민영익을 찾아온다.
부디 당장 국문을 멈추어 달라는 김호경.
정회령 낭청에게 거짓 자백을 받아낼 속셈으로 정 낭청이 굴복하면 새 아문의 주요 인사들까지 공범으로 자백하게 만들 것이라는 김호경.
저 미간은 갈등 갈등 갈등 갈등을 연기 중이라는.
허나 당장은 어렵다는 영익이.gif
"게다가 정회령의 여식이 화약을 따로 빼돌린 것을 시인했으니.
다른 명분없이는 정당한 국문을 멈출 수는 없네.".gif
일단 의금부로 가서 확인해 본 후 본인이 직접 전하께 말하겠다는 영익이.
(움짤이 귀찮아진 것 맞음.)
국문장에 김호경이와 함께 왔지만 호경이는 끌려나감.
억울한 똥강아지상이 된 영익이.
미간 주름은 그 깊이를 모르고 깊어져가고.. 이러다 눈썹에 부산 갈매기 키우겠어ㅠ
급기야 어깨 들썩이며 한숨까지 쉬는 영익이.gif
똥강아지상이 된 억울미 뽐내는 영익이는 귀여우니가 세 번 보자.gif
늦은 밤, 호경이는 영익이에게 박윤강을 소개시켜주고
윤경이는 나보다 영익이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멀리하던 그 어느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움짤의 귀찮음으로 only jpg)
윤강이는 영익이에게 부탁이 있다고 말하고 영익이는 그 부탁을 들어 주는데.
옥에 갖혀있는 수인이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회포를 풀던 윤강이는
영익이의 다그침에도 꿈쩍하지 않고 밍기적 거리다가 영익이에 의해 억지로 끌려 나간다.
다음 날, 국문장으로 왕과 함께 나온 영익이.
왕의 뒤편에서 잘생긴 병풍 노릇을 제대로 하는 중이다. 포커스 아웃에도 돋보이는 미간 연기를 보고 있자니 내 미간이 아파오는 것 같은 기분은 단순히 기분 탓일까???
국문장 원샷, 투샷을 끝으로 10회 영익이도 퇴장.
< E10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59 >
E11 ~ E16
E11
청나라 사신들과 외교 회의 중인 영익이.gif
저래 보여도 현직 장관이라 늠름한 영익이. 정회령은 역관.
호경이에게 고생이 많았다고 토닥토닥토닥토닥 네 번 해주는 영익이.gif
영익이 아꼼한 손으로 토닥거린 게 은근 강도가 있었던 건지 호경이 표정이 뭔가ㅋㅋ 아파서 이 악문 것 같아 보여. (((궁예)))
인사성 밝고 친절한 영익이는 정회령에게도 고생 많았다고 해줌.gif
회담 끝내고 나오는 영익이와 대신들. 얼굴에 뿌듯뿌듯이라고 쓰여진 듯.
회담이 성공적이라 서로 담소를 나누는 이때 정회령에게 겨누어진 총을 김호경이 대신 맞고 쓰러짐.
안구를 다 보여줄 기세로 놀란 영익이.
전하에게 쪼르르 달려가 상황을 보고 한다.gif
이렇게 민영익의 11회 등장분도 끝.
< E11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60 >
E12 귀얇은 영익이.
영익이 색동옷 입고 나온다ㅠㅠㅠㅠㅠ
단벌 영익인줄 알았는데 보라색 의상 잘 받아ㅠㅠ 피부가 어두운 색인데도 잘 받아ㅠㅠ
영익이 나오는 모습 부분을 조각조각 gif로 만들고 싶을 정도로 색동옷 민영익은 소중하다.
최원신이 뇌물을 들고 민영익을 찾아 온다.
민영익은 거부하는 듯 하다가, 상자 속의 금덩이를 확인하고 놀라지만
(아래에서_봐도_잘생김.jpg)
약소한 성의라고 정치 자금으로 써 달라는 최원신의 말에 뇌물을 받아 들인다.
(이 날의 선택이 훗날 민영익의 발목을 잡는다_스포일러)
더불어 최원신은 유배 간 좌상을 복귀 시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상권 회복을 위한 목적이라 둘러대는 최원신의 말에
"글쎄, 내 이해는 가네만.."
대감께서 앞장서서 혼란을 수습하신다면 백성들은 더불어 중전마마의 은덕을 기리게 될 것이라는 말에
귀얇은 영익이는 홀랑 넘어갔다.
소중한 색동옷 ㅎㅎㅎ
오배우와 갓의 케미. 갓민석. 갓영익.
갓영익은 늘 옳다. 그것은 인생의 진리지.
영익이는 왕에게 정회령 낭청을 위한 일이라며 좌상을 복귀 시키자는 청을 한다.
3년 전 죽어 간 개화 선비들을 생각해 보라며 왕을 설득하려고 하지만.
(이와중에 바닥 드러운 거 눈에 들어 온다. 바닥에 신발 자국들이 가득해요.)
왕은 자신에게 타협과 유화책은 없다고, 어떤 이유로도 좌상을 언급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민영익 시절 유난히 존재감 자랑하는 오른쪽 쌍꺼풀)
자신이 생각한 바와 다르게 왕이 문을 박차고 나가자 이에 영익이는 '아.. 이게 아닌데...'하는 표정을 짓는데...
저 표정은 마치 미간에 중력이라도 있어서 양 옆 눈썹을 끌어 당기는 것처럼 느껴져.
저러다 '영익터스텔라' 찍을 듯.
눈썹 주름 간격을 모스 부호라고 생각하고 알파벳으로 하나씩 작성해 보면.. 어디 보자.
K..i...l..l..m..e...h..e...a...l..m....e...1..0..0...
100년 뒤 민영익이는 킬미힐미의 차기준???
< E12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61 >
E13 의금부 판사 민영익 feat.민호구 (분량 폭발)
대신들 회의 중.
왕은 민영익에게 의금부 판사를 겸직토록 한다.
신 밍역익 사력을 다하겠사옵니다.gif
어깨에 힘이 팍! 들어간 의금부 판사 영익이는 죄인들을 불러 취조를 시작하는데.
네가 박윤강이냐?.gif
너는 의금부의 총탄에 맞아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다.gif
귀찮아서.. 뒷부분 영상 캡처는 생략. sorry!
궁금한 장면은 편집본 영상으로 채웁시다!
허나 명백한 증인이다!!(영익이_부들부들).gif
자백 받기 위해서 덫을 놓는 영익이.
그냥 굳이 이유를 붙이자면 옆모습이니까. 이야기 흐름과 아무 상관없이 옆모습라서. 단지 옆모습.
그날 밤, 좌상이 꿍꿍이를 가지고 민영익을 찾아 온다.
여긴 어쩐 일이십니까?.gif
저는 좌상과 나눌 말이 없습니다. 할 말이 있으면 내일 국문장에서 말씀하시죠.gif
의금부 판사 영익이의 OH 자신감 폭발 OH (더불어 움짤 용량 폭발)
국문장의 민영익. 연기 때문에 괜히 아련한 영익이.gif
믿었던 증인이 증언을 번복하자 내적 한숨 쉬는 영익이.gif
불현듯 어젯밤에 좌상과 나눈 이야기가 떠오르고, 지난 날 뇌물 받은 일이 후회가 되면서 자신이 호구가 되었음을 깨닫는 영익이.gif
기운 빠진 영익이.jpg (나도 기운 빠져서 그냥 올린다)
지난 밤 민영익을 찾아와서 절제사를 만나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지 않으면 국문장에서 민영익의 치부를 밝히겠다고 협박하던 좌상.
에라이 몹쓸 사람.
영절부절.jpg
국문장의 똥마려운 강아지 같은 영익이. 왕은 영익이에게 원망과 실망의 눈길을 보내고.
영익이의 미간 주름은 그 상심의 깊이만큼 깊어져가고... 좌상과 최원신이 잘못했네ㅠ 왜 애를 코너로 몰고 그래요ㅠ 귀 얇은 게 죈가? 죄네. 죄 맞네.
이렇게 13회 영익이 분량도 끝이 나고.
민영익 분량이 가장 많은 회차가 13회라 그런지 캡처 하기가 좀 귀찮았다.
그래서 주연배우들 덕질할 때 캡처를 안 합니다. 껄껄.
< E13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62 >
E14
민영익은 왕과 함께 국문장을 나서고.
풀려 난 최원신은 민영익을 찾아 간다.
영익 대감이라고 정자관 썼어. 저번에 썼던 양반 갓이 더 잘어울리는데.
또 무슨 일인가?.gif
다시는 자네와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gif
(부릅)아니 자네 때문이라니.gif
오배우 쌍커풀 생기는 오른쪽 눈으로 자꾸 윙크한다.ㅋㅋㅋㅋㅋ
나는 그저 있는 그대로 보고 드렸을 뿐이네.gif
오배우 피부가 남달리 구릿빛인가봐. 밝기 조절해도 어두워ㅠ
얼굴에_블러질이라는_걸_해봤다.jpg
이번에도 뇌물 보따리 대령함.
치우게. 내 앞에 이 드러운 걸 다시는 들이밀지 말게.gif
(목소리 젠틀한데 카리스마 느껴진다. 조선의 목소리 미남)
그나저나 너무 밝게했나. 오배우 얼굴 사..라...진..ㄷ...
돈이 더러운 게 아니라 더러운 건 돈을 보는 그 사람의 마음이라는 최원신 말에 눈 아래 애교살이 부들부들.gif
곧 좌상이 보부상 통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좌상대감에게 힘을 보태 달라는 최원신.
나머지는 비슷비슷해서 패스.
영익이는 예쁜 병풍 중.jpg
대신들 회의 소집. 대신들 참석률 좋은 거 보게.
별기군 프로모션에 참석한 행복한 영익이_광대_발사.gif
14회 민영익 출연분 끝.
< E14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63 >
*E15에는 등장 안 함. 예고편에만 등장*
E16
<못생김 주의>
애샛기 모드 장착하고 의복 휘날리며 큰 소리로 전하!!!를 부르며 대전으로 뛰어드는 민영익.
전하 어서 몸을 피하시옵소서.
(뒷모습도 아꼼아꼼한 영익이.)
역도들입니다.
역도들이 도성을 장악하고 궐까지 몰려들고 있사옵니다.
역도들의 대부분이 군사들인지라 궐을 막고 있던 군사들도 맥없이 물러나고 있사옵니다.
이미 도성을 장악하고 공사관까지 습격했답니다.
시간이 없사옵니다.
역도들이 민씨들과 개화파를 죽이라 소리치고 있습니다.
백성들까지 합세하고 있사옵니다 전하.
감히 중전마마의 이름까지 입에 담고 있사옵니다.
(중전은 어찌 되었느냐?) 처소에 계십니다. 마마를 지키라 사람을 보냈사옵니다.
하오나 반군들이 워낙 거세..
민영익 대사 분량 bb
정낭청이 죽었다.
흥선대원군이 궁으로 들어 왔다.
민영익은 임금 옆에서 한동안 꽃병풍이 되어 주었다.
중전의 생사를 백방으로 알아 보고 있다고 전하지만 임금은 듣고 싶지 않다 말하고.
개화를 꿈꾸었던 임금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중전의 생사가 확인되자 안심하는 영익이.
민영익은 군란을 진압하고 중전을 궁으로 모시고 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청나라 군대를 불러들일 것을 주장한다.
그러나 함께 자리한 김옥균은 민영익의 제안에 반대 의견을 제시한다.
그럼 이대로 앉아만 있자는 말인가?.gif
그럼 전하는 영영 모든 걸 잃으실 걸세.gif
조선의 개화도 여기서 끝이네.gif
전하, 이 길 밖에는 없사옵니다.gif
(침까지 튀기면서 열변을 토하는 중)
전하와 중전마마를 지킬 수 있는 길은 이것 하나이옵니다.gif
청나라 군대를 불러들여 군란을 종식시키시옵소서.
16회 민영익 대사와 출연분 끝.
< E16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64 >
E17 ~ E21
E17
반란을 일으킨 수호계 일원들을 문초하기 위한 국문장에서 늠름한 영익이.
좌상과 최원신을 구제해달라는 중전과 민영익.
그 자를 이용하시면 수십만의 보부상들이 전하의 명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옵니다.gif
17회 민영익 원샷 모음.gif
< E17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65 >
E18
좌상 편에 선 민영익. 가볍기가 깃털같은 영익이의 마음.
선물을 들고 중전을 찾아 온 최원신과 그의 딸내미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영익이 모음.gif
그 얼굴이 그 얼굴이고 대사도 없고, 18회는 그냥 여기서 끝.
근데 19회는 더 함.ㅋㅋㅋ
홍대리 팬들의 마음을 18회에서 다시금 이해했다.
이 장면들이 전부가 아니니 편집영상으로 배경화면 영익이 감상해봐요.
민영익이 얼굴에 물광 주고 싶지만 그럴만한 능력이 없어서 패스한다.
< E18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66 >
E19 딱히 할 말이 없다. 딱히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궁을 찾아 온 일본 대사관 직원들이 박윤강을 구속하라고 칭얼칭얼. 그걸 듣고 있는 영익이.
끝.
< E19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67 >
E20
<중전을 찾아 간 민영익>
청국이 안남(베트남)을 두고 벌인 전쟁에서 불란서(프랑스)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답니다.gif
(오배우가 대사 삼킴. 대사를 씹어 먹어서 안들려ㅠ 배고팠나?)
이러다 청국이 패망하는 건 아닌지.gif
<중전을 찾아 온 좌상 김병제와 최원신.>
아무래도 뭔가 일을 꾸미는 것 같사옵니다.
이판(김옥균)과 금릉위 대감(박영효)이 손을 잡고 군사를 기르다니요.
게다가 거기에 전하께 앙심을 품었을 박윤강이 끼어있다는 건.gif
어찌되었건 금릉위를 좌천시키고 싶은 좌상과 무리들.
<못생김 주의>
본래 금릉위께선 신문물과 제도에 조예가 깊사옵니다.gif
허니 그에 합당한 곳에서 전하를 보필하게 하심이 옳을 것이옵니다.gif
김병제와 최원신과 민영익의 회동. 자신들이 개화파에 한 방 먹였다고 생각하는 중.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gif (aka.영익이의_잘못된_궁예)
<우정총국 개국 축하연.>
외쿸말 좀 하는 민영익 역의 오배우는 외국인 배우들과 같은 테이블에서_오!_잊츠아우어프레즌트.jpg
즐겁에 연회를 즐기는 와중에 불이 났다는 전갈이 오자 영익이는 다시금 안구자랑을 한다.
놀라거나 흥분하면 콧구멍 속과 안구를 다 보여주는 장기를 펼치는 영익이.gif
영업 2팀 미어캣 빙의한 민영익 오민석.gif
불이 어디서 났나 궁금해서 눈동자가 데구르르.
자리를 피하는 김옥균과 박영효가 의심쩍었던 민영익은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리다 따라 나선다.gif
의복 갖춰 입은 사람치곤 달려나가는 자세가 100m 달리기 좀 해 본 모양.
가지뫄!! 가지 말라고!!!
평소는 남의 말에 이리 팔랑 저리 팔랑이더니 왜 나의 자판 두들김은 들질 못하니..왜...
어쩐지 코평수도 안구도 다 보여주더라니. 집에 오는 길에 비가 왔던가?
< E20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68 >
E21 민영익 퇴장.
20회와 같은 장면은 생략.
개화파 소속 반란군과 맞닥드린 민영익.gif
누구냐.gif
.gif
오배우 사극 영화 한 편 찍을래요? 이왕이면 비운의 주인공으로.
오배우 마지막 장면은 편집본으로 보는 걸로. 배역이라지만 차마 gif로 만들 수가 없어서.
영익이는 저승가서 현우랑 재한이랑 한태랑 넷이서 알콩달콩하세요ㅠ
맞다. 영익이는 차기준으로 환생 예약이요.
< E21 편집본 : http://alwayssosweet.tistory.com/2369 >
오배우 주연이면 어쩔뻔했어. 캡처하다가 토했을지도 몰라.
미간 연기의 최고봉을 보여주고
조선총잡이에서 민영익 오민석 퇴장.
배우들이나 아이돌이 웹상에 사진이나 캡처를 올릴 때 보정 잘 해달라고 부탁하던데
나는 그런 거 못하는 사람이라 막 올리니까 미안한 마음이 가슴 한 구석에 0.1g 정도 자리잡고 있다.
포스팅 완료하는데 한 달 하고도 더 걸림. 포기는 김장철에만 쓰는 말이 맞다.
버퍼링과 스크롤 압박, 각종 오타와 맞춤법 오류 미안합니다.
오배우가 주연으로 활약을 한 별순검과 두근두근 달콤은 편집된 영상보다 드라마 자체를 보는 걸 추천합니다.
오민석 배우 연기 인생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