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오민석(차기준 역) 비하인드 이미지컷 16.jpg (종영 소감)

작품 들어간다고 기사 떴을 때의 설렘이 아직도 생생하다.

캐릭터가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필요없이 욕먹은 차기준이.

이제 욕 안 먹는, 덜 먹는 역할 하자고요ㅠㅠ

마지막회에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마냥 감사한 날.

처음보다 얼굴에 살이 오른 상태라서 좋다.

꽃샘추위에 막방하는 킬미힐미.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오 배우.

좋은 연기 보여줘서 고마워요.

우리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요.

차기작에서 봅시다.

<종영 소감 by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정신없이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서 마지막까지 오게 됐다.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을 했다

추운 날씨와 빠듯한 시간의 제약 속에서도 늘 활기차고 행복한 현장을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동고동락했던 모든 배우분들에게도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몇 달간 함께 한 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킬미 힐미'를 향한 큰 성원과 사랑 속에 차기준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분의 응원이 한층 힘을 내고 한층 열심히 뛰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이를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

- 오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