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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8-2015.04.18/연기 편집본 swf

[킬미힐미] E15 오민석 (차기준 역).jpgif

영상은 저작권으로 자꾸 걸리니까 이참에 플레이어를 만들어 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귀찮음은 gif나 swf나 똑같다만.



거짓말 아니고, 내 눈에 팬심렌즈 때문도 아니고 갈수록 오 배우 잘생겨져.

원래도 잘 생겼었다면 거기에 잘생김이 더 얹어진 기분이야.



그러나 비중은.. 분량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차기준이는 '오늘 뭐 먹지'의 마법의 양념 가루 같은 캐릭터가 되어 보자!





저 슈트와 코트 잘 어울려. 뭐든 맞춘 듯하게 입는 게 예쁘니까.





포커스 아웃이지만.

아부지보다 덩치도 키도 작은 아꼼한 기준이.




순둥순둥.jpg


볼에 살이 살짝 오르니까 더 순해 보이는 것이 보기 좋다. 어려보이고.

피부색이 짙어서 저 정도의 갈색 머리가 잘 어울려. 눈동자색과도 잘 어울리고.

자세히 보면 눈동자뿐만 아니라 눈썹도 잘생김.




복슬복슬.

오른쪽 얼굴이 더 어려보인다.



범상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gif


목소리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한동안 사진만 들여다 보느라 신경쓰지 못했는데 기준이 목소리 정말 좋다.




어디 사우나라도 다녀 온 듯한 말끔함과 산뜻함이 느껴진다.

그간의 건조함은 많이 사라지고 촉촉해졌어.

수분기를 피부에 많이 양보했나.





세간에 화제인 그 반지. 기준이의 안목을 의심받게 한 그 반지.




옆 선, 눈동자, 작은 손.






그냥 손. 서른여섯 살의 손.





시구연습.gif


극 중에서 야구공 만지작 거린 건 이러한 장면을 위한 복선이었을까? ㅋㅋㅋ 차기준 포지션이 투수인 듯.

오 배우 올 봄 야구 시작하면 시구나 한 번 합시다.

와이번스나 이글스쪽으로다가..



반지 던질 때.. 저축은행 광고 생각난 건 안 비밀.



차도현 이 개자식.gif (부들부들)


이건 영상으로 숨소리를 감상해야 하는데 gif에 소리를 담을 수가 없어서 아쉽다.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사랑받아 마땅할 만큼 눈부시게 빛나고 미치도록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이 대사를 듣는 순간 오 배우에게도 해주고 싶었다.

오 배우의 연기를 응원한다.




차기작에서는 순수하고 순하고 밝고 맑고 건강한 역을 연기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오 배우의 굉장히 잘생긴 눈동자를 자랑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