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1시간에 2분 등장하는 차기준을 기다리지 못하고 잠들었더니 16회에 기준이가 등장하지 않았다. 이걸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오 배우 출연료 받아 가야 하는데 한 장면도 등장하지 않았다. 회상 신도 없었고 예고도 없었어ㅠㅠ
이걸 알고 제이와이드 블로그 지기 제이님이 그런 은혜를 베풀었던 걸까? 이러다 홍대리에 이어 오 배우도 인스타 요정 되겠어ㅠ
3월에는 스물이 기다리고 있고, 준수의 앨범과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아무래도 올해는 활발한 팬심 노출은 힘들 것 같은데.. 3월에 팬심 몰빵을 하고 잊고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3월부터 5월까지 드라마가 이어진다.
스파이와 킬미힐미가 끝나면 실종느와르M이 기다리고 있고, 4월에는 헬로 몬스터와 감각남녀가 기다린다.
작년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월화,수목,토 드라마라 겹치는 작품이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
이러다 배우들 차기작 쏟아지면 또 어찌 될지 모르지만 일단은 괜찮은 출발이다.
아마존에서 살까 말까 망설였던 HDD를 주문해야 할 시기가 왔다.
10년째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들여다 보지만 여전히 나아지는 건 없다. 베가스와 프리미어를 두고 고민하는 건 짜장이냐 짬뽕이냐, 부먹이냐 찍먹이냐를 두고 고민하는 것과 비슷하다.
어도비 플래시를 다시 깔아야겠다.
팬심 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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